임시폴더/문학소녀인척

오문세 '그치지 않는 비'

sophistry 2013. 5. 5. 23:19

뻔한 암시와 결말,

그렇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아빠의 말 때문에 괜시리 평가절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즐겨듣는 팟캐스트인 '책 읽는 시간'에서 작가 김영하씨가 추천한대로,

첫 몇 장을 소리내어 읽어보았는데

덕분에 그의 말대로 이후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나저나 감성적인 미친 댓글들은 뭐람..ㅎㅎ

안 들어온 사이 블로그를 점령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