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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Country Public Library (Centereach)롱아일랜드탐사 2024. 3. 23. 02:25반응형
쓰려고 끄적이다가 마무리 짓지 못한 글이 넘 많네 ㅠㅠ 점심시간을 활용해 빠르게 하나 올려본닷.
아이랑 가기 넘 좋은 도서관! 미들컨트리 라이브러리는 Centereach랑 Selden 두 곳이 있는 듯 하다. 센터리치 도서관이 우리 집에서 거리로는 제일 가까운데 행정구역상 우리집은 전에 올린 Emma S. Clark 도서관 소속이라고 하더라. (너네 그 동네에 세금내잖아 라고 했다는..) 소속 도서관에서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야 하고, 그 카드를 가져오면 센터리치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음. 그치만 스토리타임이라든지 다양한 프로그램은 각 소속 도서관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듯하다. 동사무소 구민회관 문화센터 느낌..? 캐나다 런던에서는 런던 안에 있는 모든 도서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갈 수 있었고 매주 드랍인 스토리타임이 있어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여긴 일단 클래스 자체가 많지 않고 전부 예약제. 예약을 하려고 해도 프로그램마다 예약이 열리는 날짜가 다름 ㅠㅠ 불굴의 의지로 예약해서 가봤는데 퀄리티는 역시나 캐나다보다 좋았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와서 느낀 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돈을 내야한다든지, 예약을 미리 해야한다든지) 퀄리티는 훨씬 좋다는 것이다. 도서관 자체도 런던보다 짱 좋음.. 그나저나, 나는 엠마리치 도서관 클래스에 가 본 것인데 왜 이 글에 이렇게 주저리 적고있는가..
전반적으로 엠마클락에 비해 아이들 놀이 공간이 더 넓고 카페에서 파는 가짓수가 많아서 딸이랑 갈 땐 이 도서관을 자주 찾게 된다. 도서관 = 북미 와서 제일 고마운 공간~~ 도서관 없이 육아 어케 하나 몰라.
참고로 캐나다에서도 있었던 Kinder 전에 천 권 읽기 Beanstack 프로젝트를 여기에서도 할 수 있다. 본인 소속 도서관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읽은 권 수는 리셋됐지만.. 엠마클락에선 100권 마일스톤마다 작은 상품도 주더라ㅎㅎ 엠마클락 도서관 글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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