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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 - 소아과 방문캐나다임신출산육아 2020. 12. 15. 21:59
출산 관련 포스팅부터 해야될 것 같지만 래똥이가 나한테 주는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그냥 최근에 있었던 일부터 짧게 기록!
자연분만으로 출산할 경우 하루만에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는데, 이후 72시간 이내 아기를 데리고 패밀리닥터 또는 소아과 의사한테 가도록 안내받는다. 원래는 내가 다니는 병원의 패밀리닥터한테 데려가려다가 혹시 전문성이 필요한 상황이 올까봐 소아과로 데려가기로 했다. 현재 런던에서 신규 환자를 받는 소아과 의사는 세 명 정도..? 그 중 패밀리닥터가 자기 아이들 데려가는데 괜찮다고 추천해 준 의사선생님한테로 갔다. 패밀리닥터 병원보다 집에서 훨씬 가까운 것도 장점!
키, 머리둘레, 몸무게를 재고 이런 저런 문진을 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퇴원 시 몸무게 대비 몸무게가 늘고 있는지가 중요한데 래똥이는 다행히 몸무게가 늘고 있다고 함! 한 달 후에 다시 만나기로 예약하고 왔다.
그나저나 나 출산할 때 이 소아과 의사가 왔었는데.. 내가 프리어드미션에 이 의사한테 데려갈거라고 해서 미리 연결이 돼서 온건지 아니면 빅토리아병원에도 자주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출산하고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이름이 같은 다른 의사인 줄.'캐나다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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