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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의 공휴일
    캐나다에서의삶 2019. 4. 18. 11:08

    이번 주 금요일은 굿프라이데이, 쉬는 날이다. 일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캐나다는 공휴일이 많지 않다. 한국은 설, 추석에 3일씩, 운 좋으면 다른 공휴일과 이어져서 황금연휴라며 길게 쉬는 날들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 일은 없고 쉬는 날이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새삼 찾아보니 한국은 공휴일이 15일이라고 한다. 주마다 지정한 공휴일이 다르긴 하지만 온타리오주의 경우 보통 새해 (1/1), 패밀리데이 (2월), 굿프라이데이 (4월), 빅토리아데이 (5월), 캐나다데이 (7월), 노동절 (9월), 땡스기빙 (10월), 크리스마스+박싱데이 (12월) 9일이네.. 와씨 지금 깨달았다 온타리오는 8월에 안 쉬는 거 ㄷ ㄷ 보스턴 갈 때 휴가 화수목금만 내면 되는 줄 알았건만 아니었네 ㅠㅠ 

    새해, 캐나다데이, 크리스마스 뭐 이런 날 빼고는 대부분 몇 번째 주 월요일, 몇 번째 주 금요일 이런 식으로 공휴일이 정해져 있어서 주말과 붙여서 놀 수 있는 건 좋다. 열두 달 중 3월, 6월, 11월을 제외하고 월마다 하루씩 쉬는 날이 있는 셈이라 휴일이 없는 달은 퍽 섭섭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그래서 나 이번 주 금요일에 쉰다궁! ㅋㅋ 아이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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