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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고민하지마
    하루하루기록 2019. 2. 3. 02:09

    근본적인 고민: 여행을 간다 vs. 가지 않는다

    추위로부터 벗어나서 잠시 리프레시 하고 오고 싶은데 막상 18일 주가 콜린 첫 주이기도 하고 (19일에 콜린이 밖에서 팀점 산다는데..) 애슐리라는 새로운 애도 그 주에 팀에 합류한다고 하니 살짝 마음이 무겁네.. 그렇지만 전에도 중국 출장 가야할까봐 휴스턴 희재 결혼식 안 갔다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생각해보면~_~ 회사 한 주 빠지는 건 사실 아무 일도 아니다. 다녀와서 잘 하면 되는 거지. 

    2단계: 3박 4일? 4박 5일? 5박 6일? 

    여행의 테마를 뭘로 잡냐에 따라.. 이게 참 달라지는데. 1) 따뜻한 탬파 바닷가에서 휴양 2) 막상 탬파랑 올랜도 1시간 반 밖에 안 걸리는데 테마파크도 갈까.. 가면 몇 군데를 며칠간 가야하나.. 3) 올랜도에 아울렛도 사람들 많이 가던데 쇼핑도 할까..ㅋㅋ 일단 뱅기가 탬파가 올랜도보다 훨씬 싸니까 탬파IN을 할텐데 클리어워터비치가 예쁘다고 하니 거기 석양을 하루는 봐야겠고 올랜도를 당일치기로 다녀오긴 빡셀테니 올랜도 숙소도 알아봐야겠는데 여행의 어느 시점에 올랜도를 끼워넣을까나. 

    3단계: 올랜도 위주? 탬파 위주?

    위의 고민과 좀 연결되는~_~ 4박 5일로 간다고 했을 때 3박+1박/2박+2박/1박+3박? 어떻게 해도 좀 아쉬울 것 같넹 ㅡㅜ

    4단계: 차 렌트? 우버?

    탬파 바닷가에만 있을 거면 그냥 숙소를 잘 잡고 차 렌트 안 해도 될 것 같고, 올랜도 왔다갔다 할 거면 차 렌트 해얄듯. 역시 이것도 위 단계에서 어떻게 결정하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겠구만. 

    5단계: 소소한 고민

    트렁크를 가져갈지? 아마도 둘이서 하나 정도는 가져가는 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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