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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스터 섬 여행 넷째 날 - Ahu Akivi/ Ana Kai Tangata/ Orongo/ Rano Kau/ Hanga Roa의 카페여행블로거인척 2021. 4. 6. 04:57
2021.04.02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우리 부부는 신혼 여행으로 페루, 칠레를 다녀왔다. 시간 순서대로 적자면 이스터 섬은 후반부에 속하지만 그래도 이스터섬 여행기를 먼저 적어볼까 한다. 딱히 이스터가 다가오고 있어서는 아 sophistry.tistory.com 2021.04.03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둘째 날 - Anakena/ Tahai/ Hanga Roa에서 저녁 식사 칠레 이스터 섬 여행 둘째 날 - Anakena/ Tahai/ Hanga Roa에서 저녁 식사 2021.04.02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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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스터 섬 여행 셋째 날 - Rano Raraku/ Ahu Tongariki여행블로거인척 2021. 4. 4. 03:09
2021.04.02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우리 부부는 신혼 여행으로 페루, 칠레를 다녀왔다. 시간 순서대로 적자면 이스터 섬은 후반부에 속하지만 그래도 이스터섬 여행기를 먼저 적어볼까 한다. 딱히 이스터가 다가오고 있어서는 아 sophistry.tistory.com 2021.04.03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둘째 날 - Anakena/ Tahai/ Hanga Roa에서 저녁 식사 칠레 이스터 섬 여행 둘째 날 - Anakena/ Tahai/ Hanga Roa에서 저녁 식사 일어나보니 숙소 식탁에 조식이 차려져 있었다. 냠냠 먹고 호텔 프론트에 가서 렌트카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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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스터 섬 여행 둘째 날 - Anakena/ Tahai/ Hanga Roa에서 저녁 식사여행블로거인척 2021. 4. 3. 05:23
2021.04.02 - [여행블로거인척] - 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우리 부부는 신혼 여행으로 페루, 칠레를 다녀왔다. 시간 순서대로 적자면 이스터 섬은 후반부에 속하지만 그래도 이스터섬 여행기를 먼저 적어볼까 한다. 딱히 이스터가 다가오고 있어서는 아sophistry.tistory.com 일어나보니 숙소 식탁에 조식이 차려져 있었다. 냠냠 먹고 호텔 프론트에 가서 렌트카를 문의했다. 조금 기다리니 렌트카 업체에서 호텔로 차를 가져와서 이런저런 확인을 하고 서류를 작성했다. 면허는 오래 가지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차를 몰지 않았기 때문에 차를 잘 모르기도 하고 특별한 선호가 없어서 그냥 가져다주는 차를 잘 탔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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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스터 섬 여행 첫째 날 -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여행블로거인척 2021. 4. 2. 02:47
우리 부부는 신혼 여행으로 페루, 칠레를 다녀왔다. 시간 순서대로 적자면 이스터 섬은 후반부에 속하지만 그래도 이스터섬 여행기를 먼저 적어볼까 한다. 딱히 이스터가 다가오고 있어서는 아니고.. 왠지 모르겠지만 오늘 새벽 잠에서 깼을 때 갑자기 이스터 섬을 여행하던 시간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뭐 어느 곳부터 적든 어차피 다 이미 오래된 건 마찬가지ㅠㅠ 2017년 7월 31일 월요일에 도착해 8월 4일 금요일까지, 총 4박 5일 이스터 섬에 머물렀다. 이스터섬은 섬 원주민들이 쓰는 언어로 라파 누이라고 한다. Rapa Nui, 큰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칠레에서는 Easter Island를 스페인어로 Isla de Pascua라고 부른다.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곳, 원주민들이 경쟁적으로 모아이 석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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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4개월, 몸의 변화캐나다임신출산육아 2021. 3. 31. 10:14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출산 후 백일 전후로 탈모가 시작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머리 감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 양을 보고 있노라면 씁쓸한 마음이 든다.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가슴께에 토독 머리카락 한 가닥이 내려앉고 아기를 내려다보다가도 크립에 머리카락이 떨어지곤 한다. 얼마나 빠지려나. 밀어버려야하나..? 여전히 색소 침착이 없어지지 않았다. 조금 옅어지긴 했나..? 잘 모르겠다. 여전히 임신선이 또렷하다. 유투브를 보면서 요가를 하는데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 동작들을 따라하기가 훨씬 어렵다. 뭔가 삐걱대는 느낌. 몸을 잘 안 써서 굳어버린건가. 아기는 더 무거워졌는데 신기하게도 손목이나 팔은 예전보다 덜 아프다. 아기가 잘 안겨있는 덕분인지, 근육이 생긴건지, 뼈나 인대가 예전보다 회복이 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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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elping My Korean-American Daughter Embrace Her Identity to Counter Racism - 뉴욕타임즈 기사임시폴더/60초영어공부 2021. 3. 31. 00:45
확실한 건 없지만 외국에서 아이를 키우게 될 확률이 높다보니 더 와닿았던 기사. 한국에서 키운다고 해도 30년의 시차로 인해 내가 자랄 때와는 분명 다른 경험을 하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건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질의 경험일테니. 어느 나라에서 살게 되든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에 동화해 잘 지냈으면 싶다가도, 우리말을 잘 하고 한국인이라는 점을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도 크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얼마 전 영화 "미나리"를 볼 때에도, 유투버 젠임의 영상 "Growing up Korean-American, My struggles"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네 얼굴은 왜 그렇게 납작하냐는 말을 듣게 될 테고, 아시안이라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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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 증시 상장, 김범석 대표 CNBC 인터뷰워커홀릭인척 2021. 3. 25. 03:44
지난 3월 11일,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2014년 알리바바 뉴욕 상장 이후 외국 회사 중 가장 큰 상장이었으며, 상장 첫날 공모가인 35불의 거의 배인 63.5불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44불 정도로 내려앉았다. 주변 몇 친구들이 쿠팡에 중독되었다, 로켓배송 덕분에 산다 얘기들 하긴 하지만 과연 나도 쿠팡 주식을 줍줍해야할까? 쿠팡은 늘 자신을 "한국의 아마존"으로 프레이밍 하는데, 과연 그 말이 맞을까? 한국의 다른 이커머스 회사들과의 큰 차이점이자 아마존과의 공통점은 김범석 대표도 늘 얘기하는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 간단히 얘기하자면 '로켓맨 (지금은 쿠친, 쿠팡친구)'이다. 한국의 다른 이커머스 회사들이 플랫폼으로서 그저 중개인의 역할을 하는 반면, 쿠팡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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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0일 - 캐나다 셀프백일상/ 런던 떡 주문/ 수유량캐나다임신출산육아 2021. 3. 23. 03:18
지난 목요일은 드디어 아가 백일이었다. 캐나다지만 한국에서 다들 해주는 것처럼 해주고 싶어서 대여를 알아봤는데 토론토까지 가서 픽업을 해야해서ㅠㅠ 직접 만들기로 했다. 다행히 알음알음으로 가정집에서 떡을 하는 곳을 알게 되어 백설기와 수수팥떡을 주문했고, 액자와 족자 그리고 토퍼를 만들어 백일상을 꾸몄다. 토퍼는 막상 해보니 나 약간 재능 있는 것 같은데..? 남들 만들어줄수도 있겠다 싶음ㅋㅋㅋ 수요일에 옷 입히고 앉혀서 예행연습으로 해보고 목요일에는 우리도 좀 갖춰입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선물받은 옷들이 많아 이것저것 입혀봤는데 너무 귀여운 울 아가 ㅠ.ㅜ 힝구.. 예뽀.. 특히 언니가 보내준 베네베네 겉옷이랑 소으니가 보내준 더캐시미어키즈 목도리 찰떡! 엄마가 보내준 원피스도 귀엽궁 히히 매일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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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보험 사보험, Canada Life (구 Great West Life)캐나다에서의삶 2021. 3. 20. 18:21
내가 살고 있는 온타리오 주에서는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시민권, 영주권이 없더라도 일정 기간 이상 캐나다에서 거주한 사람이라면 OHIP (Ontario Health Insurance Plan)에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경우 돈을 한 푼도 안 내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임신 기간 중 팸닥을 만나거나 산부인과 의사를 만날 때 진료비를 낼 필요가 없었고, 아기를 낳을 때에도 분만실, 에피듀럴 등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 맨손으로 들어가서 맨손으로 나오면 됨! 그렇지만 이 공보험이 뭐든 다 커버해주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출산 시 분만실과 하루 묵을 다인실 비용까지는 커버되지만 만약 개인실이나 특실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추가로 돈을 지불하거나 개인이 가입한 사보험으로..